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2박 3일 여행코스: 구시가지 중심 여유 일정 가이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는 알프스의 그림 같은 풍경과 모차르트의 고향으로 유명한 유럽 대표 문화도시입니다. 2025년 기준, 연간 약 300만 명 이상의 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이 도시의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중세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문화와 예술의 흔적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2박 3일 여행코스를 구시가지 중심으로 여유 있게 도는 일정을 안내합니다. 여행 코스는 실제 동선, 이동 시간, 각 명소별 추천 체류 시간, 음식 및 카페, 쇼핑, 숙박 등 실제 여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소개합니다.
잘츠부르크 여행의 핵심: 구시가지(알트슈타트) 이해하기
잘츠부르크의 구시가지(Altstadt)는 잘차흐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고도이며, 전체적으로 도보 이동이 가능할 만큼 콤팩트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2025년 기준, 구시가지 내에만 900여 개의 역사적 건축물이 위치해 있고, 주요 명소가 도보 10~15분 이내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잘츠부르크 구시가지는 모차르트 생가, 잘츠부르크 대성당, 호엔잘츠부르크 요새 등 다양한 명소가 밀집해 있어, 구시가지 중심으로만 여행해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진수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구시가지의 대표적인 거리로는 겟라이데가세(Getreidegasse)가 있으며, 이곳은 모차르트 생가, 전통 상점, 카페, 레스토랑이 즐비하여 여행의 중심이 됩니다. 이렇게 명확하게 핵심 동선을 파악하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2박 3일 여행코스에서 시간의 여유를 갖고 각 명소를 충분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1일차: 잘츠부르크 구시가지의 고전적 명소 집중 탐방
여행 첫날은 잘츠부르크 구시가지의 대표적 명소들을 집중적으로 둘러보는 일정으로 계획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오전에는 숙소 체크인 및 간단한 짐 정리를 마친 뒤, 겟라이데가세를 시작으로 모차르트 생가, 잘츠부르크 대성당, 호엔잘츠부르크 요새 등 잘츠부르크의 상징적인 장소들을 천천히 걸으며 둘러봅니다.
겟라이데가세 산책 및 모차르트 생가 방문
겟라이데가세(Getreidegasse)는 잘츠부르크 구시가지의 가장 유명한 보행자 전용 거리로, 전통적인 간판과 17~18세기 풍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 이 거리에는 약 80여 개의 상점, 레스토랑, 카페가 위치해 있으며 오스트리아 현지인과 여행자 모두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모차르트의 생가는 겟라이데가세 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756년 모차르트가 태어난 곳이자 현재는 그의 생애와 음악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입장권은 성인 기준 12유로(2025년 환율 기준 약 17,000원)로, 내부 관람에는 약 1시간 정도를 할애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겟라이데가세는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하며, 전통적인 간판과 골목길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거리의 분위기를 천천히 즐기며 산책하는 것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2박 3일 여행코스의 첫 시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잘츠부르크 대성당(Dom zu Salzburg)과 주교 궁전
잘츠부르크 대성당은 바로크 양식의 대표적 건축물로, 774년에 처음 지어졌으며 이후 여러 차례 증축과 복원을 거쳐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습니다. 대성당 내부는 웅장한 돔 천장과 정교한 파이프 오르간, 모차르트가 실제로 세례를 받은 세례대 등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유물들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2025년 기준 6유로이며, 오르간 연주회 등 특별 행사가 열리는 날에는 추가 입장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성당 옆에는 주교 궁전(Residenz)이 위치해 있으며, 궁전 내부의 미술관과 궁전 광장(Residenzplatz)에서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만의 예술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궁전 광장은 잘츠부르크 주요 축제나 이벤트가 열리는 중심지이기도 하므로, 일정에 맞춰 다양한 공연이나 시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호엔잘츠부르크 요새(Festung Hohensalzburg) 투어
호엔잘츠부르크 요새는 잘츠부르크 구시가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언덕 위의 상징적인 건축물입니다. 1077년에 건립된 이 요새는 유럽에서 가장 잘 보존된 중세 요새 중 하나로, 2025년 기준 연간 12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도보 또는 푸니쿨라(케이블카)를 이용해 올라갈 수 있으며, 케이블카 왕복+입장권은 성인 기준 16유로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잘츠부르크 구시가지의 전경은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며, 내부에는 중세 생활상과 무기, 왕실 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요새 정상에서는 알프스 산맥과 잘차흐 강, 구시가지의 붉은 지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사진 촬영 및 경치 감상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엔잘츠부르크 요새 투어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2박 3일 여행코스 중 첫날의 대미를 장식하는 명소라 할 수 있습니다.
저녁: 구시가지 레스토랑에서 오스트리아 전통 요리 맛보기
첫날 저녁에는 구시가지 내에서 오스트리아 전통 요리를 맛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표적인 레스토랑으로는 스타이겐베르거(Stieglkeller), 아우구스티너 브로이(Augustiner Bräu) 등이 있으며, 비너 슈니첼(Wiener Schnitzel), 굴라쉬(Gulasch), 슈파츨레(Spätzle) 등 현지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 평균 식사 가격은 20~30유로 선이며, 맥주 한 잔과 함께 여유롭게 첫날을 마무리하면 좋습니다.
2일차: 잘츠부르크 구시가지 문화·예술·음악 체험 중심 일정
두 번째 날은 잘츠부르크의 깊은 문화와 예술, 그리고 음악적 유산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시가지 내의 박물관, 미술관, 그리고 카페 문화까지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미라벨 궁전(Mirabell Palace) 및 정원 산책
미라벨 궁전과 정원은 잘츠부르크 구시가지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1606년에 건립된 바로크 양식의 대표적 건축물입니다. 미라벨 정원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잘 정돈된 꽃길과 분수, 조각상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봄~가을 시즌에는 장미꽃과 다양한 식물들이 만개하여 산책과 사진 촬영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궁전 내부에는 시청, 콘서트홀(마르모르잘), 결혼식장이 있으며, 2025년 기준 매주 클래식 음악 콘서트가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오전에 미라벨 궁전과 정원에서 여유롭게 산책하며, 잘츠부르크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차르트 광장(Mozartplatz)과 잘츠부르크 시립박물관 방문
모차르트 광장은 잘츠부르크 구시가지의 또 다른 중심지로, 광장 한가운데 모차르트 동상이 자리해 있습니다. 광장 주변에는 잘츠부르크 시립박물관(Salzburg Museum), 파노라마 박물관, 카페, 부티크 등이 밀집해 있어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합니다.
잘츠부르크 시립박물관은 도시의 역사, 예술, 음악 관련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입장료는 10유로입니다. 모차르트 관련 전시와 더불어 잘츠부르크의 중세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 관람에는 1~2시간 정도를 할애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구시가지 카페 투어: 전통 카페와 디저트 체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구시가지는 유럽 전통 카페 문화가 깊게 뿌리내린 곳입니다. 대표적인 카페로는 카페 토마셀리(Café Tomaselli), 카페 바자르(Café Bazar), 카페 콘디토라이 후르스트(Café Konditorei Fürst) 등이 있습니다. 이 카페들은 18~19세기부터 운영되어 온 역사적 장소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카페 토마셀리는 1705년 오픈한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로, 모차르트도 즐겨 찾았다고 전해집니다. 대표 메뉴로는 잘츠부르크 너커를 비롯한 전통 커피, 아플슈트루델(Apfelstrudel) 등이 있으며, 가격은 커피 4~5유로, 디저트 5~7유로 수준입니다. 오후 시간대에는 카페에서 여유롭게 차와 디저트를 즐기며, 현지의 일상을 체험하는 것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2박 3일 여행코스에서 꼭 해봐야 할 경험입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자유 또는 가이드)
잘츠부르크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요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구시가지와 인근에 위치한 미라벨 정원, 레오폴츠크론 궁전, 논베르크 수도원 등이 대표적 명소입니다. 2025년 기준, 시내에서는 영어 또는 독일어로 진행되는 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가 여전히 인기이며, 반일 또는 하루 코스로 운영됩니다. 구시가지 중심 일정에 맞춰 투어를 선택하거나, 주요 촬영지를 개별적으로 방문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2박 3일 여행코스에서 음악의 도시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사운드 오브 뮤직 투어는 큰 만족을 줄 수 있습니다.
저녁: 잘츠부르크 콘서트 관람 또는 강변 산책
잘츠부르크는 연중 다양한 클래식 음악 공연이 열리는 도시로, 2025년 현재 구시가지 내에서는 대성당, 미라벨 궁전, 모차르트 콘서트홀 등에서 매일 저녁 공연이 개최됩니다. 여유롭게 티켓을 사전 예매하여 콘서트 관람을 하거나, 잘차흐 강변에서 야경을 감상하며 산책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구시가지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간단히 저녁을 즐긴 후, 강변 산책로를 따라 잘츠부르크의 로맨틱한 밤을 경험하는 것도 특별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3일차: 구시가지의 숨은 명소와 쇼핑, 현지 체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2박 3일 여행코스의 마지막 날은 구시가지 내 숨은 명소 탐방과 쇼핑, 마지막 현지 체험에 초점을 맞추면 좋습니다. 여행의 여운을 남기며 여유롭게 잘츠부르크를 마무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성 베드로 수도원(St. Peter’s Abbey)과 묘지, 카타콤베 탐방
성 베드로 수도원은 잘츠부르크에서 가장 오래된 수도원 중 하나로, 696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수도원 내부와 인근에 위치한 성 베드로 묘지(St. Peter’s Cemetery)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중세 분위기의 묘비와 꽃장식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묘지 옆에는 카타콤베(지하 납골당)도 관람할 수 있으며, 2025년 기준 입장료는 2유로입니다. 수도원 부속 베이커리에서는 수제 빵과 전통 빵류를 판매하니, 아침 식사 대용으로 구매해도 좋습니다. 이곳은 잘츠부르크 구시가지의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구시가지 전통시장 및 현지 쇼핑
잘츠부르크 구시가지에서는 매주 특정 요일 오전에 전통시장이 열립니다. 대표적으로 그린마켓(Green Market, Universitätsplatz)이 있으며, 오스트리아 현지 농산물, 치즈, 육류, 수공예품, 디저트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시장은 오전 6시~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현지인의 일상을 경험하며 기념품이나 간단한 먹거리를 구매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구시가지 내 부티크 숍에서는 모차르트 초콜릿(Mozartkugel), 알프스 허브 제품, 오스트리아산 크리스탈, 전통 의상(트라흐트) 등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쇼핑은 여행 마지막날의 즐거운 마무리로 손색이 없습니다.
현지 레스토랑에서의 브런치와 카페 문화 마무리
여행의 마지막에는 구시가지 내 현지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카페 바자르, 카페 토마셀리 등에서는 오스트리아식 브렉퍼스트, 오믈렛, 신선한 페이스트리와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브런치 후에는 구시가지 골목길을 천천히 걸으며, 여행의 마지막 순간까지 잘츠부르크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2박 3일 여행코스 동선 및 이동 팁
잘츠부르크 구시가지는 앞서 언급했듯이 도보 이동이 매우 편리합니다. 2025년 기준, 시내버스(Obus) 및 트롤리버스가 구시가지 외곽과 신시가지를 연결해주지만, 구시가지 내에서는 대중교통보다 도보 이동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주요 명소 간 이동 소요 시간은 평균 5~15분 이내로, 여행 동선을 잘 짜면 시간 낭비 없이 여유롭게 일정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잘츠부르크 카드(Salzburg Card)는 24/48/72시간권으로 판매되며, 주요 명소 입장료와 시내 대중교통 무료 이용, 푸니쿨라(호엔잘츠부르크 요새 케이블카) 이용 등이 포함되어 있어 매우 경제적입니다. 2025년 기준 48시간권은 38유로로, 2박 3일 일정에 적합합니다.
구시가지 숙박 및 여행 비용 가이드(2025년 기준)
숙박은 구시가지 내 3~4성급 호텔, 게스트하우스, 에어비앤비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2025년 기준 3성급 호텔 기준 1박 100~150유로, 4성급은 180~250유로 수준입니다. 이 외에도 유스호스텔, 게스트하우스 등 합리적인 가격의 숙소도 많으니 여행 예산과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전체적인 여행 비용은 항공권 제외, 2박 3일 기준 1인당 350~600유로(숙박, 식사, 입장료, 교통, 쇼핑 포함)가 평균적입니다. 사전 예약과 잘츠부르크 카드 활용 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2박 3일 여행코스 팁 & 주의사항
– 구시가지 내 대부분의 명소는 도보 이동이 가능하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을 권장합니다.
– 주요 명소(모차르트 생가, 요새, 대성당 등)는 사전 온라인 예약 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 2025년 기준, 유로화 사용이 일반적이며, 대부분의 상점·레스토랑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합니다.
– 잘츠부르크 카드 구매 시, 명소 입장료와 교통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 구시가지 내에서는 대형 캐리어 이동이 불편할 수 있으니, 숙소에서 소지품만 간단히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현지 날씨는 4계절 변동이 크기 때문에, 여행 전 최신 기상정보를 꼭 확인하세요.
– 오스트리아의 법규상 공공장소에서 음주는 제한되므로, 야외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2박 3일 여행코스는 구시가지 만으로도 알차고 여유롭게 도시의 모든 매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중세와 현대가 공존하는 거리, 음악과 예술의 유산, 그리고 알프스의 풍경이 어우러지는 이 도시는 2025년에도 변함없이 유럽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잘츠부르크 구시가지를 중심으로 한 2박 3일 여행코스를 활용해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