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아조레스 7박8일 자유여행 일정 섬 하나만 깊게 즐기는 구성

포르투갈 아조레스 7박8일 자유여행 일정: 산 미겔 섬 하나만 깊게 즐기기

포르투갈 아조레스 제도는 대서양 한가운데에 위치한 군도로, 천혜의 자연과 독특한 문화, 그리고 유럽에서는 드물게 손길이 덜 닿은 청정환경으로 2025년에도 많은 여행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조레스 제도 중에서도 산 미겔(São Miguel) 섬은 가장 크고 다양한 관광명소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곳으로, 일주일 이상 머물며 깊이 있게 탐방하기 좋은 곳입니다. 7박 8일이라는 넉넉한 자유여행 일정으로 산 미겔 섬 한 곳만을 집중적으로 여행하는 구성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서 현지의 자연·문화·음식·라이프스타일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할 만합니다. 아래에서는 포르투갈 아조레스 7박 8일 자유여행 일정의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플랜을 안내합니다.

1. 산 미겔 섬 개요 및 접근 방법

산 미겔 섬은 아조레스 제도 9개 섬 중 동쪽에 위치한 최대의 섬으로, 면적은 약 746.8㎢, 2025년 기준 인구는 약 14만 명에 달합니다. 주요 도시인 푼타 델가다(Ponta Delgada)는 아조레스의 행정·경제 중심지이자 여행의 시작점입니다.
포르투갈 본토 리스본, 포르투에서 직항 항공편이 매일 4~6회 운항되며, 유럽 주요 도시(런던, 프랑크푸르트 등)에서도 직항 혹은 경유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2025년 기준 SATA Azores Airlines, TAP Air Portugal이 주노선 운항사입니다.
입국 시에는 셍겐국가 기준에 따라 여권, 왕복 항공권, 숙박내역 등 일반적인 유럽 여행 요건이 필요합니다. 아조레스는 유로(EUR)를 통화로 사용하며, 환전은 현지 공항 및 도심 내 은행, ATM에서 가능합니다.
산 미겔 섬 내 이동은 렌터카가 가장 효율적이며, 2025년 기준 다양한 글로벌 렌터카 업체(Enterprise, Hertz 등)가 공항 및 도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중교통은 버스가 운행되나, 배차간격이 길어 자유로운 여행을 원한다면 차량 렌트가 권장됩니다.

2. 7박8일 자유여행 일정표

아래는 산 미겔 섬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각 일자별 테마를 나누어 설계한 7박 8일 자유여행 일정입니다.

일차 주요 일정 추천 방문지/체험
1일차 도착 및 시내 탐방 푼타 델가다 시내, 마리나, 현지 레스토랑
2일차 서쪽 화산호수와 전망대 세테 시다데스, 미라도우로 다 그로타, 페레이라 해변
3일차 동쪽 온천과 자연 체험 푸르나스, 테라 노스트라 가든, 칼데이라 벨라
4일차 차밭과 해안선 드라이브 고레아나 차밭, 산타 이리아 전망대, 노르테 해안 도로
5일차 남부 어촌 마을과 해변 빌라 프랑카 두 캄포, 일류 드 빌라 프랑카, 포폴라 해변
6일차 자연 트레킹과 폭포 살토 도 카브리토, 라고아 두 포고 트레일
7일차 문화와 미식 체험 현지 시장, 수공예, 아조레스 전통 요리
8일차 출국 전 여유 일정 마지막 쇼핑, 카페, 공항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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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정은 산 미겔 섬의 대표적인 명소뿐 아니라, 현지인들이 즐기는 숨겨진 명소와 체험 위주로 구성하여 포르투갈 아조레스 7박 8일 자유여행 일정의 가치와 깊이를 더했습니다.

3. 1일차: 푼타 델가다 시내와 현지 적응

첫날은 항공편 도착 시간에 맞추어 푼타 델가다 시내 호텔 또는 게스트하우스에 체크인 후, 근처를 도보로 산책하며 아조레스의 첫인상을 느껴보는 것이 좋습니다. 푼타 델가다는 포르투갈 아조레스 7박 8일 자유여행 일정의 중심이 되는 도시로, 마리나와 항구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 19세기 풍의 역사적 건물, 현지인들이 모이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조화를 이룹니다.
대표적인 볼거리는 포르탈 다 시다데(Portas da Cidade) 광장, 상 세바스티앙 교회, 푸르나스 길목의 현지 시장이며, 이곳에서는 포르투갈 특유의 분위기와 아조레스만의 여유로운 생활 리듬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가 유명한 현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여행의 피로를 풀고, 향후 일정에 필요한 정보나 렌터카 준비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 2일차: 세테 시다데스와 산 미겔 서쪽 화산호수

둘째 날은 산 미겔 섬에서 가장 유명한 자연경관인 세테 시다데스(Sete Cidades) 화산호수 일대를 둘러봅니다.
세테 시다데스는 두 색깔의 호수(라군 데라 베르데와 라군 데라 아수르)가 인상적인 칼데이라 지형으로, 유네스코 지정 보호구역입니다.
2025년 기준, 연간 약 5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아조레스 대표 명소입니다. 이곳에서는 미라도우로 다 그로타(Miradouro da Grota do Inferno), 미라도우로 도 레이(Miradouro do Rei) 등 여러 전망대에서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호수 주변 트레킹 코스는 난이도별로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전기자전거 대여, 카약, SUP 등 액티비티도 가능합니다.
근처 소도시인 페레이라 해변(Praia dos Mosteiros)은 용암암반과 검은 모래 해변이 독특해 짧은 산책이나 일몰 감상 장소로 추천됩니다. 점심은 세테 시다데스 마을 내 전통 식당에서 현지 농산물로 만든 메뉴를 맛보는 것이 좋으며, 오후에는 여유롭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5. 3일차: 푸르나스 온천과 동쪽 자연 체험

셋째 날에는 산 미겔 동쪽의 푸르나스(Furnas) 지역을 집중적으로 탐방합니다.
푸르나스는 온천과 지열지대, 식물원이 어우러진 지역으로 포르투갈 아조레스 7박 8일 자유여행 일정에서 반드시 포함해야 할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테라 노스트라(Terra Nostra) 가든은 18세기 조성된 식물원과 온천욕장이 결합된 곳으로, 2025년 트립어드바이저 기준 아조레스 최고 인기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며 이색적인 휴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푸르나스 호수 주변은 지열 활동이 활발하여, 온천수에서 삶은 전통요리 코지두(Cozido das Furnas)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여럿 있습니다.
칼데이라 벨라(Caldeira Velha)는 이끼로 뒤덮인 원시림과 온천폭포가 어우러진 천연 온천지로, 자연 속에서 목욕과 삼림욕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외에도 푸르나스 계곡의 하이킹 코스, 다양한 화산지형, 보타닉 가든 탐방 등 자연 중심의 체험을 즐기기에 최적의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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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4일차: 고레아나 차밭과 북부 해안 드라이브

산 미겔 섬은 유럽에서 유일하게 상업적 차 재배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4일차에는 고레아나(Gorreana) 차밭과 북부 해안선 드라이브를 계획해볼 수 있습니다.
고레아나 차밭은 1883년부터 이어져온 유럽 최북단의 차 농장으로, 연간 약 40만 명이 방문하는 명소입니다.
현장에서는 차잎 수확·가공 과정을 견학할 수 있고, 무료 시음과 차 쇼핑도 가능합니다.
차밭을 배경으로 한 포토스팟과 짧은 산책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이후 산타 이리아(Santa Iria) 전망대에 들러 북부 해안의 절경을 감상하고, 노르테 해안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며 작은 어촌마을(리베이라 그란데 등)에 잠시 머무는 것도 추천할 만합니다.
이날은 비교적 여유로운 일정으로, 현지 카페에서 차와 디저트를 즐기거나, 어촌 마을의 소박한 분위기를 체험하는 데 시간을 할애할 수 있습니다.

7. 5일차: 남부 빌라 프랑카와 해변 생활

다섯째 날에는 산 미겔 남부의 빌라 프랑카 두 캄포(Vila Franca do Campo)와 그 앞바다의 일류 드 빌라 프랑카(Ilhéu de Vila Franca) 탐방을 추천합니다.
빌라 프랑카는 산 미겔 최초의 수도였던 역사 깊은 마을로, 아조레스의 전통적인 건축양식과 느긋한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여름철(6~9월)에는 빌라 프랑카 앞바다에 위치한 화산섬 일류 드 빌라 프랑카에 배로 이동해, 해수욕과 스노클링, 일광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섬은 아조레스의 대표적인 자연 해수욕장으로, 2025년 기준 유네스코 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점심은 빌라 프랑카 항구 근처의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에서 현지 생선요리와 와인을 곁들이는 것이 좋으며, 오후에는 포폴라 해변(Praia da Populo)에서 여유로운 해변 산책이나 바다 수영을 할 수 있습니다.
이날은 바다와 함께하는 아조레스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포르투갈 아조레스 7박 8일 자유여행 일정의 큰 즐거움이 됩니다.

8. 6일차: 자연 트레킹과 폭포 탐방

여섯째 날은 산 미겔 섬의 내륙 자연을 깊이 탐험하는 날로,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와 폭포를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합니다.
살토 도 카브리토(Salto do Cabrito)는 울창한 숲 속을 따라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 끝에 높이 40m의 폭포가 어우러진 곳으로, 중급 난이도의 산책로와 폭포 수영이 가능합니다.
이 코스는 자연생태, 조류 관찰, 멋진 사진 촬영에 적합한 장소로, 최근 2025년 기준 산 미겔 내 인기 하이킹 코스 상위 3위에 선정되었습니다.
이어 라고아 두 포고(Lagoa do Fogo)는 산 미겔 중앙부에 위치한 칼데이라 호수로, 해발 575m의 고지에 펼쳐진 청정호수와 야생화 군락, 드라마틱한 구름 풍경이 인상적입니다.
호수 주변에는 왕복 3~5시간 소요의 트레킹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체력에 따라 짧은 산책 혹은 장거리 산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날은 아조레스의 청정 자연을 몸소 느끼고, 도시와 떨어진 대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여행의 주요 목표가 됩니다.

9. 7일차: 산 미겔 문화와 미식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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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날은 산 미겔의 문화, 전통, 미식을 체험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푼타 델가다의 현지 시장(메르카도 다 그라사, Mercado da Graça)에서는 신선한 농산물, 해산물, 각종 현지 특산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조레스의 대표적인 수공예품(도자기, 자수, 천연화장품 등)도 이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카페에서 갈라오(Galão, 포르투갈 커피) 한 잔을 맛보며, 아조레스만의 느긋한 분위기를 만끽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점심은 아조레스 전통요리 전문 레스토랑에서, 퐁타 델가다식 스튜, 신선한 문어구이, 현지 치즈와 와인 등 미식 메뉴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후에는 아조레스의 전통 음악(Fado, 코랄 등) 공연을 감상하거나, 작은 박물관(산 미겔 박물관 등) 투어로 현지 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날은 여행의 마무리를 준비하며, 아조레스의 다양한 감각적 경험을 한데 모으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10. 8일차: 마지막 여유와 출국 준비

여행 마지막 날인 8일차에는 항공편 시간에 맞춰 마지막 쇼핑이나 카페 방문 등 가벼운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푼타 델가다 시내의 기념품 상점, 현지 베이커리, 작은 갤러리 등을 둘러보고, 남은 시간에는 마리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공항까지는 15~20분 정도 소요되므로, 이동과 수속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포르투갈 아조레스 7박 8일 자유여행 일정은 이처럼 마지막까지 여유와 즐거움을 잃지 않으며, 산 미겔 섬 한 곳만을 깊이 있게 여행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11. 산 미겔 숙박, 교통, 여행 팁

산 미겔 섬 내 숙박은 푼타 델가다를 중심으로 고급 호텔, 중급 부티크 호텔, 게스트하우스, 에어비앤비 등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2025년 기준, 1박 평균 숙박요금은 성수기(6~9월) 80~200유로, 비수기(11~3월) 60~130유로 수준입니다.
렌터카는 미리 예약할 경우 하루 40~100유로, 연료비는 2025년 유럽 평균 수준(1.8유로/리터 내외)입니다.
도로상태는 대부분 양호하나, 일부 시골길에서는 급커브와 좁은 도로가 많아 안전운전이 필요합니다.
대중교통은 버스가 주를 이루지만, 관광지 접근성은 제한적입니다.
여행 중 날씨는 아조레스 특유의 변화무쌍함이 특징으로, 6~9월 평균기온 18~26도, 겨울철 12~18도입니다.
우산, 방수자켓 등 변덕스러운 날씨 대비 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는 현지 해산물과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가 풍부하며, 아조레스 치즈, 파인애플, 바나나, 트레몰로스(콩튀김), 푸르나스 코지두 등 특색 있는 메뉴를 꼭 맛보기를 권장합니다.

12. 포르투갈 아조레스 7박8일 자유여행 일정의 가치

포르투갈 아조레스 7박8일 자유여행 일정은 산 미겔 섬 하나만을 깊이 있게 경험하는 구성으로, 단기 여행에서 얻을 수 없는 섬의 본질과 현지 라이프스타일, 자연의 섬세함을 오롯이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자연경관과 온천, 트레킹, 해변, 현지 음식과 문화 체험이 균형 있게 짜여 있어, 여행자 개인의 취향에 맞게 각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아조레스는 2025년 유럽 내에서 가장 청정하고 지속가능한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으며, 산 미겔 섬은 그 중심에 있습니다.
포르투갈 아조레스 7박8일 자유여행 일정으로 산 미겔 한 섬을 깊이 있게 여행하는 경험은,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연과 사람, 문화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