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리스본 3박4일 여행코스 언덕 많은 동선 고려해 체력 아끼는 일정

포르투갈 리스본 3박4일 여행코스: 언덕 많은 동선 고려해 체력 아끼는 일정

리스본은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2025년 기준 연간 약 6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포르투갈의 대표 도시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벨렘 지구,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바이샤,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여러 미라도(전망대) 등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하지만 리스본은 7개의 언덕 위에 세워진 도시로, 도보 이동 시 체력 소모가 큰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3박4일 간 리스본을 효율적으로 여행하고 싶다면, 언덕 많은 동선을 효과적으로 구성해 체력을 아끼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번 가이드에서는 실제 현지 교통 데이터, 최신 지도 정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 기준 가장 효율적인 리스본 3박4일 여행코스를 안내합니다.

1일차: 리스본 도착과 바이샤 & 시내 중심 탐방

리스본에 도착하는 첫날은 이동 피로를 고려해 상대적으로 평탄한 시내 중심지 위주로 일정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리스본의 핵심인 바이샤(바이샤-치아두)는 대부분 평지에 위치해 있어 언덕 이동이 적고, 주요 명소들이 밀집해 있어 동선 효율이 높습니다.

1-1. 로시우 광장(Rossio Square) 산책

로시우 광장은 리스본 시내의 중심부로, 13세기부터 시민들의 만남의 장이 되어온 곳입니다. 2025년 기준 리스본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광장 중 하나로, 인근에 카페, 레스토랑, 극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이곳은 리스본의 대중교통(메트로, 트램, 버스) 허브와도 가까워 여행의 출발지로 적합합니다. 광장 내 독특한 물결 무늬 포석과 페드로 4세 동상 등은 사진 촬영 명소이기도 합니다.

1-2. 상주스타 리프트(Elevador de Santa Justa)

로시우 광장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상주스타 리프트는 1902년에 지어진 철제 엘리베이터로, 언덕 구간의 수직 이동을 도와줍니다. 2024년 기준 일일 평균 5,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명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바이샤에서 카르무 지구로 힘들이지 않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는 리스본 시내와 테주 강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언덕 오르막에 소모되는 체력을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1-3. 카르무 수도원(Ruins of Carmo Convent)

상주스타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앞에 위치한 카르무 수도원은 1755년 리스본 대지진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유적지입니다. 지진 이후 지붕 없이 남은 고딕 양식의 수도원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2025년에도 여전히 많은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역사 유적입니다. 수도원 내부에는 고고학 박물관이 있어 포르투갈의 역사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1-4. 치아두 & 아우구스타 거리(Chiado & Rua Augusta)

카르무 수도원에서 남쪽 방향으로 이동하면 치아두 지역에 진입합니다. 치아두는 예술가들과 문인, 쇼핑객들이 즐겨 찾는 문화의 거리로, 유명한 카페 브라질레이라를 비롯해 여러 서점, 부티크가 밀집해 있습니다. 이곳을 지나 아우구스타 거리를 따라가면 아치형의 아우구스타 문을 만날 수 있고, 리스본 시내의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1-5. 코메르시우 광장(Praca do Comercio) 일몰 감상

시내 중심에서 남쪽으로 곧장 내려가면 테주 강변에 위치한 코메르시우 광장이 나옵니다. 과거 포르투갈 대항해시대의 중심지였던 이곳은 현재 오픈 테라스 카페와 레스토랑이 즐비해 있습니다. 2025년 기준 야외 공연과 문화 행사가 자주 열리는 명소로, 강변에서 일몰을 감상하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하면 좋습니다.

첫날은 리스본의 평탄한 시내 중심 위주로 이동하며, 상주스타 리프트 등 언덕 이동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적극 활용하면 체력을 아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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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벨렘(베렝) 지구 집중 탐방

리스본 여행에서 벨렘 지구 방문은 필수 코스입니다. 벨렘은 시내 중심에서 약 6km 떨어진 서쪽, 테주 강 하구에 위치해 있으며, 주요 명소들이 평지에 몰려 있어 언덕 이동이 거의 없습니다.

2-1. 이동 및 교통 팁

2025년 기준 시내에서 벨렘까지는 15번, 18번 트램 혹은 728, 729번 버스를 이용하면 약 3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벨렘 지구 내에서는 대부분 도보 이동이 가능하지만, 주요 명소 간 거리가 다소 있으므로 일정에 따라 전동킥보드(리스본 공유 서비스 활성화)에 탑승하는 것도 체력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2-2. 제로니무스 수도원(Jeronimos Monastery)

포르투갈 매뉴얼 양식의 걸작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 수도원은 리스본의 대표 관광지입니다. 2025년 기준 연간 120만 명이 방문하며, 웅장한 입구와 화려한 아치형 기둥, 내부에 안치된 바스코 다 가마의 묘비가 인상적입니다.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이며, 입장권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2-3. 벨렘 탑(Torre de Belem)

제로니무스 수도원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벨렘 탑은 16세기 항해자들이 출항 전 마지막으로 바라보던 상징물입니다. 테주 강 위에 세워진 탑은 리스본의 랜드마크로, 2025년에는 내부 입장 인원 제한이 더욱 강화되어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탑 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강변 풍경은 인상적이며, 주변 산책로를 따라 여유롭게 걷는 것도 좋습니다.

2-4. 발견기념비(Padrao dos Descobrimentos)

벨렘 탑에서 동쪽으로 10분만 걸으면 발견기념비가 나옵니다. 이 기념비는 포르투갈 대항해시대의 위업을 기리는 상징물로, 높이 52m의 석조 조각상에 탐험가, 왕, 예술가 등 33인의 인물이 새겨져 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벨렘 일대와 테주 강, 리스본 시내가 한눈에 펼쳐지며,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언덕 오르막 없이 편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2-5. 파스텔 드 벨렘(Pasteis de Belem) 맛집 체험

벨렘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에그타르트의 원조인 파스텔 드 벨렘입니다. 1837년 개업 이래 하루 평균 2만 개 이상 팔리는 이 디저트는, 테이크아웃 또는 넓은 매장 내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브런치 타임(오전 10시~오후 12시)에는 대기줄이 짧으니, 이른 시간 방문을 추천합니다.

벨렘 지구는 동선이 평탄하고 명소 간 이동 거리가 적당해 체력 소모가 적으니, 여행 둘째 날에 집중적으로 방문하면 좋습니다.

3일차: 알파마, 그라사, 미라도(전망대) 집중 공략

리스본 3박4일 여행에서 가장 언덕이 많은 지역인 알파마와 그라사, 그리고 전망대(미라도)는 체력 분배가 중요한 구간입니다. 이 지역은 리스본 구시가지의 정취와 아름다운 전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나, 언덕과 계단이 많아 효율적인 동선과 교통수단 활용이 필수입니다.

3-1. 28번 트램 활용하기

2025년 기준 리스본의 대표 트램 노선인 28번 트램은 알파마, 그라사, 바이로알토 등 언덕 위 명소를 연결합니다. 로시우 광장 또는 마르티므 모니즈 광장에서 탑승하면 언덕을 오르내릴 때 체력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트램은 오전 8시~오후 9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하차 후 명소 간 단거리 도보 이동만 필요하도록 일정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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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상 조르제 성(Castelo de Sao Jorge)

리스본 시내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상 조르제 성은 알파마 언덕 꼭대기에 위치해 있습니다. 트램 28번을 타면 언덕 중턱까지 이동 가능하며, 이후 5~10분 가량 계단을 오르면 성 입구에 도착합니다. 성 내부는 중세 성곽, 탑, 고고학 유적 등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하며, 전망대에서는 리스본 시내와 테주 강, 붉은 지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3-3. 알파마 지구 산책

상 조르제 성에서 내려오면서 알파마 골목길을 걷는 것은 리스본 여행의 백미입니다. 알파마는 포르투갈 파두 음악의 발상지로,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 세라믹 타일(아줄레주)로 장식된 집들이 인상적입니다. 언덕길이 많지만, 트램 하차 지점에서 하강하는 동선으로 짜면 내리막 위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골목 곳곳의 파두 레스토랑, 소박한 바, 전통 가게 등을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3-4. 그라사 전망대(Miradouro da Graca) 및 세뇨라 도 몬테 전망대

알파마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면 그라사 언덕에 위치한 두 곳의 유명 전망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라사 전망대는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 즐겨찾는 휴식 공간으로, 테라스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세뇨라 도 몬테 전망대는 리스본에서 가장 넓은 파노라마 뷰를 제공하는 곳으로, 이곳 역시 트램이나 택시를 이용해 언덕 위까지 바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3-5. 바이로 알투 & 파두 공연

저녁에는 바이로 알투 지역으로 이동해 리스본의 밤문화를 체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바이로 알투는 언덕에 있지만, 시내 중심에서 택시(10분 이내, 2025년 기준 요금 약 5유로)로 쉽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라이브 파두 공연장, 타파스 바, 칵테일 바 등 다양한 야간 즐길 거리가 펼쳐집니다. 리스본 여행 중 한 번쯤은 포르투갈 특유의 정서를 담은 파두 공연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알파마와 그라사 언덕, 미라도 등 언덕 많은 동선에서는 대중교통(트램, 택시, 전동킥보드 등)을 적극 활용하고, 내리막 위주로 이동 동선을 짜는 것이 체력 아끼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4일차: 근교 신트라(시내 왕복) 혹은 시내 여유 일정

리스본에서 3박4일 일정을 보내면서 마지막 날은 근교 신트라 왕복 혹은 시내에서 여유로운 일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신트라는 리스본에서 기차로 40분 거리에 위치한 동화 속 마을로, 세계문화유산 팰리스와 공원, 아름다운 자연이 유명합니다. 체력 소모를 최소화하고 싶다면 시내에서 여유롭게 마무리 일정을 보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4-1. 신트라 당일치기 여행 (선택)

2025년 기준 리스본 로시우 역에서 신트라까지는 기차로 약 40분 소요되며, 신트라 역에서 주요 관광지(페나 궁전, 레갈레이라 저택 등)까지는 현지 버스(434번, 435번)를 이용하면 언덕 이동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페나 궁전은 언덕 위에 있으나, 버스로 바로 입구까지 이동 가능하며, 정원 산책로는 평탄한 구간을 중심으로 선택적으로 둘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신트라 중심가에는 전통 과자점, 카페, 기념품 샵이 밀집해 있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4-2. 시내 휴식 및 쇼핑

신트라 이동이 부담스럽다면 리스본 시내에서 여유로운 마지막 일정을 보내는 것도 추천합니다. 바이샤의 콜롬보 쇼핑센터, 아모레이라스 쇼핑센터 등 대형몰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테주 강변 산책로를 따라 전동킥보드 혹은 자전거를 타며 느긋하게 도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내 곳곳의 카페에서 포르투갈식 브런치나 디저트를 즐기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리스본 3박4일 여행코스의 마지막 날은 신트라 근교 여행 혹은 도심에서의 여유로운 일정으로 체력 소모 없이 마무리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리스본 3박4일 여행코스 체력 아끼는 동선 설계 및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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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3박4일 여행코스를 언덕 많은 동선을 고려해 체력 아끼는 일정으로 구성하려면 다음과 같은 팁과 정보를 참고하면 좋습니다.

효율적인 교통수단 활용

2025년 리스본은 메트로, 트램, 버스, 택시, 전동킥보드, 우버 등 다양한 대중교통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언덕이 많은 지역(알파마, 그라사, 바이로 알투 등)에서는 트램과 택시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이동 시 체력 소모를 최소화하세요. 특히 28번 트램은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므로, 하루 패스(리카르도 카드 기준 6.8유로)로 자유롭게 환승이 가능합니다.

명소별 동선 최적화

일정 내 언덕이 집중된 지역은 하루에 몰아서 방문하고, 평지 위주의 명소(바이샤, 벨렘 등)는 별도의 날에 배치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미라도(전망대) 방문 시에는 언덕 꼭대기에서 하차 후 내리막 위주로 이동하는 동선을 미리 계획하면 좋습니다.

이동 시간 및 거리 데이터 참고

2025년 기준 리스본 시내 주요 명소 간 도보 이동 시간 데이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출발지 도착지 도보 소요시간
로시우 광장 상주스타 리프트 5분 (평지)
상주스타 리프트 카르무 수도원 1분 (엘리베이터)
제로니무스 수도원 벨렘 탑 15분 (평지)
알파마(성 입구) 그라사 전망대 20분 (언덕, 트램 이용 권장)

명소 간 거리를 정확히 파악해 불필요한 체력 소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력 관리와 날씨 고려

리스본의 여름(6~8월)은 평균기온 28~32도, 겨울(12~2월)은 10~14도로, 2025년에도 온화한 기후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언덕과 계단 이동이 많으므로, 계절에 상관없이 충분한 수분 보충, 편한 신발 착용이 필수입니다. 또한, 일몰 후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으니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전 예약과 현장 구매 팁

리스본 3박4일 여행코스 중 인기 명소(상주스타 리프트, 제로니무스 수도원, 벨렘 탑, 파두 공연 등)는 2025년 기준 방문객 증가 및 입장 인원 제한으로 인해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온라인 예약을 이용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일부 명소에서는 모바일 QR 티켓이 지원됩니다.

포르투갈 리스본 3박4일 여행코스 총정리

포르투갈 리스본 3박4일 여행코스를 언덕 많은 동선을 고려해 체력 아끼는 일정으로 구성하면, 도시의 매력과 다양한 명소를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1일차에는 시내 평지 명소(바이샤, 치아두, 코메르시우 광장 등)를 중심으로, 2일차에는 벨렘 지구를 집중 공략하며, 3일차에는 알파마와 그라사 등 언덕 지역을 대중교통과 함께 여유롭게 탐방하고, 4일차에는 신트라 근교 혹은 시내에서 휴식과 쇼핑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각 일자별로 명소 간 이동 거리를 최소화하고, 언덕 이동 시에는 트램, 택시, 전동킥보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적극 활용하며, 여행 전 사전 예약 및 체력 관리를 신경 쓴다면 더욱 완벽한 리스본 여행이 될 것입니다. 리스본은 언덕이 많지만, 동선만 잘 짜면 체력 걱정 없이 최고의 3박4일 여행코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